부산으로 가는 교통편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부산으로 가는 방법은 비행기, 기차, 버스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기차를 탑승했을 경우 무궁화호는 약 5시간30분, KTX는 약 2시간45분 정도 소요되며, 항공기는 55분, 버스는 약 4시간30분 정도 소요된다.

비용에 상관없이 빠른 시간안에 부산 도착을 원한다면 항공을, 쾌적한 여행을 즐기면서 시내 중심부에 위치한 부산역에 도착하기를 원한다면 KTX, 저렴한 여행을 계획한다면 고속버스를 탑승하는 방법을 추천한다.

1. 기차

인터넷 예매와 홈 티켓 출력 그리고 앱 티켓 발권 등 예매부터 발권까지 모든 승차권 관련 업무가 인터넷 사에서 가능하여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예매 및 시간 조회는 렛츠 코레일 사이트(http://www.letskorail.com)에서 가능하므로 자신의 일정에 맞추어 승차권 검색을 한 후 예매를 진행해 보자.

▶승차권 조회 및 예약 : http://www.letskorail.com

☞무궁화호(서울역, 용산역, 영등포역 출발)

소요시간 : 약 5시간 30분

운임 : 일반실 \28,600원, 입석 \24.300원

☞KTX(서울역, 용산역, 광명역 출발)

소요시간 : 약 2시간 45분

운임 : 특실 \83,700원, 일반실 \59,800원, 입석 \56,800원

2. 항공

APEC, 부산국제영화제 등 국제적인 행사를 개최하는 도시답게 공항을 두고 있는 것이 부산의 가장 큰 장점이다. 김해국제공항에서 다른 나라로 출국하는 비행편이 많아 부산을 거쳐 다른 나라로 출국하는 비행기를 탑승하는 경우에 자주 이용한다. 김포공항에서 김해국제공항까지의 소요시간은 1시간 남짓으로 다른 교통수단보다는 월등하게 짧은 시간이 최고의 장점이다. 하지만, 저가항공은 편도 6~7만원, 국적기는 14만원 내외의 다소 비싼 요금을 내야하고, 공항에서 시내까지 이동하는 시간과 비행기탑승수속 시간을 감안했을 때, 부산 지역만을 여행 할 사람들에게는 적합하지 않다.

3. 버스

심야에 부산으로 이동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수단이다. KTX보다 저렴한 가격, 무궁화호보다 1시간 정도 짧은 이동시간, 그리고 우등좌석을 이용할 경우 열차보다 편안한 좌석을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단, 주말, 휴일 등 고속도로가 붐비는 시기에이용한다면 도착시간이 언제일지 알 수 없게 되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명절 시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예약을 하지 않아도 버스표를 구하는데 지장이 없지만 일정에 따라 이동해야 한다면, 미리 인터넷을 통하여 승차권을 조회하고 예매하는 것이 좋다.

☞고속버스 예매(세트럴시티에서 출발, 강변고속터미널에서 출발)

*티켓 조회 및 예매 사이트 : http://www.hticket.co.kr/

*센트럴시티터미널 주소 : https://maps.app.goo.gl/XiYApo44jUcyrXBt9

 *동서울터미널 주소 : https://maps.app.goo.gl/tBz6LzAjC3CaU4sE9